¡Sorpréndeme!

[나이트포커스] 비주류 총집결 수도권 30석 신당 가나? / YTN

2023-04-18 4,082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용남 前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 모두 지금 리스크도 많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도 못하는 이런 모습인데 오늘 비주류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이 이름을 가진 모임의 준비모임 첫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을 시사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목소리까지 함께 듣고 오시겠습니다.

금태섭 의원 발언을 들어보면 일단 신당은 창당하겠다 이런 의지로는 읽히는데 수도권 중심으로 30명 정도의 세력이 만들어지면 한국 정치를 밑바닥부터 바꿀 수 있다, 오늘 이 얘기를 했거든요.

[신경민]
원내 교섭단체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요. 이게 가능할까요?

[신경민]
본인도 어려운 일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쉬운 일은 분명히 아니고요. 분명히 어려운 일인데 금태섭 의원이 민주당하고 결별을 한 이후부터 신당 창당 생각을 꾸준히 갖고는 있었어요. 그 얘기를 측근들한테 많이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건 저희들도 전혀 짐작을 못하겠습니다.

지금 거대 양당 두 당이 국민들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고 오늘도 보이고 있고 또 앞으로도 보일 것은 너무 분명하죠. 그런데 국민들이 선택을 거대 양당 말고 다른 당을 한번 사용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결심을 해야 되는데 그 결심이 설지 안 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오늘 여기 참석한 분들 보면 김웅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이상민 의원. 쓴소리를 많이 하는 각 당내에서 이런 의원들이 참석을 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수도권에 30석 정도의 여야, 지금의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아닌 세력. 현실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김용남]
제가 보기에는 유일한 가능성은 선거구제가 바뀌면 가능할 수 있겠죠. 지금의 소선거구제가 아니라 중대선거구제. 예를 들어서 도시지역 같은 경우에 50만, 100만 단위로 묶어서 거기서 3인에서 5인. 때로는 4인에서 7인까지 뽑는 그런 중대선거구제로 바뀐다고 하면 저는 제3당은 바로 생길 거... (중략)

YTN 김용남 ([email protected])
YTN 신경민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1823110351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